눈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섯가지 복, 오복의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도 눈이 별로 좋지 않아서 어렸을때부터 안경을 쓰는게 너무 귀찮고 싫었답니다. 지금은 자포자기로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렇다면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뭘까요? 오늘은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생활습관
사람의 눈에 있는 수정체는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수정체를 두껍게 하고, 먼 곳을 볼 때는 얇게 합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만 집중해서 보면 각막과 수정체가 근시 모양에 익숙해지고 굳어져 근시가 되기 쉽다고 합니다. 즉, 근육의 수축과 이완 능력이 떨어져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의 섬모체근이 수축되어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가성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으로 악명 높은 스트레스가 눈건강에도 큰 역할을 하는데요. 학교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느끼시는 분들 중에서 갑작스러운 시력저하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스트레스로 호르몬이 불균형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자극을 받아 ‘만성침침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침침증후군은 말 그대로 눈이 오랫동안 침침하고 피로감이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3. 수면 부족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만아니라 눈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하루에 평균 7~8시간정도 적당한 수면이 필수적이고,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잠을 자고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4. 안구건조증
요즘은 콘텍트렌즈나 라식 수술을 한 분들은 인공누액을 달고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눈물의 구성 성분이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5. 선천적 원인
근시나 난시는 유전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청소년기 이전에 눈이 나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유전적인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바로 눈이 나쁜 이유가 바로 유전적인 원인인 것 같아요. ㅠㅠ
이 밖에도 영양부족, 렌즈 착용도 눈이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이고,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 TV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을 바르게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지금까지 눈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밝은 시력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