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초기증상과 맹장위치, 여자 남자 위치가 정말 다를까?
저는 어렸을때 배가 자주 아팠습니다. 매일 배가 아파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고통때문에 방을 뒹굴거리기 일쑤였죠. ㅠㅠ 그럴때마다 어린마음에 ‘이게 혹시 맹장 초기증상인가?’라며 걱정했었습니다. 맹장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때문이었습니다. 맹장위치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배만 아팠다하면 맹장수술 걱정에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무식하게 버티기 일쑤였죠. 다행히 어렸을적 습관적인 복통이 맹장염은 아니었고, 아직까지 제 맹장은 멀쩡합니다. ^^; 그런데 맹장에 관한 속설은 참 다양합니다. 남자 여자 맹장위치가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맹장은 퇴화되어 더이상 쓸모없는 부분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오늘은 이 맹장이라는 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이란? 맹장은 척추동물의 작은 창자에서 큰 창자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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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