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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하는법! 멀미날때 이렇게 해보세요~!

정보! 2017. 10. 3. 01:21

멀미 원인과 멀미날때 멀미 안하는법

이제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긴 연휴를 이용해 고향에 내려가신 분들도 계시죠?

저는 어렸을때 고향 시골집에 내려가서 뛰어노는 것을 무척 좋아했는데요. 단 한가지, 차멀미가 심해서 차가 막히는 명절에는 너무 괴로워했답니다! 그래서 귀향, 귀성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멀미 원인, 멀미날때 멀미 안하는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멀미날때

멀미 원인

일반적으로 차를 타면 차의 불규칙한 흔들림으로 속이 울렁울렁 멀미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멀미는 불규칙한 움직임에 대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의 일부인데요. 불규칙한 움직임으로 인해 그 움직임이 내이의 반고리관 내 림프액에 전달되어 그 진동이 뇌의 구토 중추에 전해져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좀 어렵죠???

멀미 원인

좀 더 쉽게 말하면, 차의 흔들리는 움직임이 내이와 눈, 관절, 인대 등을 통해 뇌에 신호로써 전달되는데 이런 신호가 어울리지 않고 상반될 때 멀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차 안에서 눈으로 보는 시각적인 정보는 흔들림이 적은데, 내이를 통해 전달되는 움직임은 크게 전달되니까 이 신호가 상반되어 멀미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뇌가 헷갈릴 수 밖에 없겠죠? ㅎㅎㅎ

멀미날때 멀미 안하는법

주로 멀미는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다 큰 성인이 멀미가 나도 굉장히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미리 멀미에 대비하고 준비하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죠. ^^

멀미 안하는법

공복 피하기

배가 고파 허기진 상태에서 차를 타면 멀미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배고프면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멀미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겠죠. 적당히 배를 불리고 차를 타는게 좋은데, 다만 차를 타기 직전에 먹는 것은 오히려 피해야 합니다!

차멀미

멀미약 복용

멀미약의 원리는 전정기관의 기능을 둔화시켜 멀미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즉, 이미 멀미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으니 미리 복용해야 한답니다. 먹는 멀미약은 1시간 전에, 패치 형태의 붙이는 멀미약은 최소 4시간 전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두면 좋겠죠~

단, 멀미약은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는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흔들림이 적은 좌석에 착석

멀미가 심하다면 흔들림이 적은 좌석에 앉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앞쪽이 덜 흔들리고 배는 중앙, 비행기는 주날개 위쪽 좌석이 흔들림이 적습니다. 이런 좌석에 앉아서 시야를 먼 곳의 경치를 감상하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멀미

자극적인 냄새를 피하고 환기 실시

예전에 저는 오래된 자동차의 에어컨 냄새를 맡으면 멀미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ㅠㅠ 이처럼 자극적인 냄새는 멀미를 유발하므로 방향제나 향수 등의 자극적인 냄새가 차안에 나는 걸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냄새가 심하다면 지속적으로 환기를 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편한 옷으로 릴랙스

몸을 조이는 옷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피로를 쌓이게 하는데요. 가급적 편안하고 불편하지 않은 옷으로 릴랙스~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삼가기

흔들리는 차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쳐다보면 멀미를 안하는 사람도 두통이 오게 마련이죠.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면 멀미가 나기 쉽고 장시간 한 곳을 쳐다보면 평소보다 수정체 조절 작용이 늘어나 안구 피로감이 쉽게 누적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을 감고 수면을 취하면 멀미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토

지금까지 멀미 원인과 멀미날때 멀미 안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쪼록 장거리 운전에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운전 & 안전이동 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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