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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초기증상? 전조증상을 반드시 알아두세요!

정보! 2017. 10. 31. 11:41

심근경색 전조증상? 초기증상을 확인해보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심장이 좋지 않은 편이십니다. 심장 근육이 경화가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무리하지 않는 스트레칭으로 건강관리를 해오고 계신데요. 자식된 입장으로서 심장건강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심장병은 초기증상으로 빠른대응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심근경색 초기증상

오늘은 그중에서 심장의 대표적인 질병인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온 몸에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이 정작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지 못한다는게 아이러니 하죠? ㅠㅠ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나 혈전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혈류공급이 막히면 몇 분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또 혈액공급이 다시 이뤄지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협심증이라고 하는 병입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그런데 자연스럽게 혈액공급이 다시 이뤄지지 않고 계속 막힌상태가 되면, 심장근육이 괴사할 수 밖에 없겠죠. 이게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환자는 의식을 잃고,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마비에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을 잘 알아둬야 하는 이유는 응급실까지 가지도 못하고 이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사망에 이르게 할만큼 치명적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원인도 모르고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죠. ㅠㅠ

심장 통증

1. 심장통증

심근경색 전조증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가슴통증입니다.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심장 통증이 극심한 상태에서 20~30분씩 지속되고 그 통증이 팔, 등이나 머리까지 퍼지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가슴통증은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 쎄한느낌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확실한 흉통의 형태로 전조증상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흉통

2. 소화불량

심장이 위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단순히 체하거나 소화불량의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화불량 증상에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식은땀과 구역질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가보는 게 좋겠습니다.

3. 수면중 흉통

수면 중 가슴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통증이 가슴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나 왼쪽 등, 턱등으로 퍼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심근경색 초기증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건강

4. 기타증상

이 밖에도 호흡장애나, 발한, 어지러움, 구토 나 기절 등의 증상 후 심근경색이 발병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노인의 경우에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팔에 힘이 없고 소화불량처럼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걷기 힘들 정도로 몸상태가 나빠진다면 심근경색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지금까지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몸이 건강할 때부터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고, 환절기 몸건강에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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