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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맥박수를 알아야 건강관리도 가능하죠~

정보! 2017. 11. 12. 23:23

정상 맥박수를 알아야 건강관리도 가능하죠~

인간의 몸에서 평생동안 쉬지않고 열심히 일하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심장입니다. 주먹만한 녀석이 쉬지않고 펌프질을 바쁘게도 하는데요. 우리 몸 곳곳에 신선한 피를 공급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이동시켜주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죠.

따라서 간단한 건강상태는 맥박수를 체크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성인의 정상 맥박수를 먼저 알아야겠죠?

정상 맥박수

오늘은 성인 정상 맥박수와 주의가 필요한 맥박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심장은 1분에 60~80회 가량 뛰게 되는데요. 심장이 확장되면서 정맥으로부터 혈액을 받아들이고, 수축되면서 동맥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과정이 계속되는 것이죠. 즉, 일반인의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80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맥박

그런데, 맥박이라는게 빨리 뛰어도 혹은 느리게 뛰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맥박이 60회 미만이면 느리게 뛰는 서맥, 100회 이상이면 자주 뛰는 빈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맥이나 빈맥은 컨디션에 따라서 유동적이기도 하고 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맥박이느리게 뛰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조심해야 합니다. 60회 미만으로 느리고 불규칙하다면 서맥성 부정맥, 100회 이상으로 빠르고 불규칙하면 비맥성 부정맥으로 구분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정맥이 위험한 이유는 뇌졸중이나 실신, 심정지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부정맥이 있다면 뇌졸중 위험이 자그마치 8~12배나 높아진다고 하니까요… ㅎㄷㄷ 특히 요즘같이 추워지는 계절에는 뇌졸중 발병률이 훨씬 높아지게 되는데요. 정상 맥박수를 꼭 확인하고 체크해 봐야 할 중요한 이유가 되는거죠.

부정맥

이러한 부정맥은 비만과 연관성이 큰 만큼 매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 부정맥을 예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본인의 체력에 맞는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온몸의 근육을 풀 수 있는 체조나 요가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죠?

달리기

지금까지 성인의 1분간 정상 맥박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간단하게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시계나 팔찌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도 많이 나와있으니, 건강관리가 한결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죠. 꾸준한 운동으로 모두 건강관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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