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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멍멍할때 이렇게 해보세요!

정보! 2017. 11. 20. 00:14

가끔 일상 생활에서 귀 멍멍할때가 있습니다. 수영을 하고 난 다음에 물이 들어가서 멍멍해질 수도 있고, 비행기를 타고 갈때도 흔히 그렇고요. 심지어 저는 하품하고 나면 귀 멍멍할때도 흔히 있답니다. ㅎㅎ

귀가 멍멍해지면 답답하기도 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것도 같고 참 불편하죠. 이런 증상은 보통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가끔씩은 꽤 오래가서 사람을 번거롭게 만듭니다. ㅠㅠ

귀 멍멍할때

오늘은 귀 멍멍할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때는 중력을 이용

수영하고 난 후 귀에 물이 들어가면 멍멍해지면서 참 난감하죠. 이럴때 가장 쉬운 해결방법은 귀가 막힌 쪽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한발로 깡총깡총 뛰면 됩니다. 귀에 들어간 물이 주르르~ 흘러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아니면 물이 들어간 귀가 아래 방향으로 오도록 베개를 베고 그냥 누워있어도 됩니다.

귀

귀를 온찜질 해주기

귀 멍멍할때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귀를 감싸줘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는 사우나나 샤워를 할때 뜨거운 수증기로 귀를 온찜질 해줘도 좋은데요. 이렇게 귀를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귀의 난청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비행기 탈때는 침 삼키기

비행기를 탈때나 전망대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기압의 변화로 인해 귀 멍멍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하품을 하거나 침을 삼켜 내이도에 있는 공기를 빼내면 귀가 편안해지죠. 껌을 씹어 침삼킴을 편하게 해줘도 좋습니다.

혈관 마사지

쉽게 말하면, 귓볼을 상하좌우로 잡아당겨 고막까지 움직이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해보시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 역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이명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이명

비타민B군 섭취

꽁치, 조개 등의 어패류에 함유된 비타민 B12는 말초신경의 대사를 촉진해 현기증과 난청, 이명 현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계란이나 콩,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2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스트레스성 난청과 이명에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은 NONO!

보통 신경이 예민해지면 귀 멍멍할때가 많습니다. 신경을 예민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페인인데요. 귀가 먹먹하다면 커피를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귀 통증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귀 멍멍할때가 많은데요. 특별한 질환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문제없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8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자칫 치료를 미뤘다가는 난청에 이를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외상으로 고막이 파열되었다면 세균감염으로 고막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고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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