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해장 방법, 이거 실화냐!!
연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일년동안 얼굴도 제대로 못본 사람들까지도 망년회나 송년회 모임을 잡느라 분주하죠. ^^; 오랫만에 얼굴을 본 사람들과 저녁 약속을 잡다보면 술은 빠질 수 없는 재료인데요.
술을 잘 마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저처럼 술이 약한 사람은 다음날 숙취로 가끔씩 지옥을 경험하곤 한답니다. ㅠㅠ 그 순간에는 ‘내가 앞으로 술을 또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 다짐하지만 며칠 후 또다시 술자리에 앉아있습니다. ㅎㄷㄷ
술은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날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숙취해소 하는 것도 참 중요한데요. 다들 저마다의 숙취해소 방법이 있으시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같은 이온음료를 음주 다음날 끼고 삽니다.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면 알콜이 분해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그런데 더 나은 해장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니, 푸에르토리코 해장 방법이 상당히 독특하더군요. 좀 엽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푸에르토리코 해장 방법은 바로 레몬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ㅎㄷㄷ
바로 겨드랑이 밑에 레몬즙을 바르면 해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술을 마실때 쓰는 팔의 겨드랑이에 레몬을 문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건배를 대부분 오른손으로 하니까, 오른쪽 겨드랑이에 레몬을 바르면 되겠네요.
근데 푸에르토리코 해장 방법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요? 언젠가 한번 실험해보고 싶은 생각은 듭니다. ㅋㅋㅋ
레몬을 겨드랑이에 문지르는 푸에르토리코 해장이 정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해보신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