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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이 계속 나와요. 하품을 하는 이유?

정보! 2018. 1. 15. 15:05

하품을 하는 이유 알고 계신가요??

요즘같이 바깥 날씨는 춥고, 따뜻한 실내에 있다보면 하품이 계속 나와서 은근히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죠. 그냥 하품을 하는 것도 상당히 모양이 빠지는데, 눈물까지 한방울 찔끔(!) 흘리면 그거 수습하는것도 참 난처하더라고요. ㅋㅋㅋ 게다가 하품은 전염성도 있어서 옆에서 누가 하품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도 하품이 밀려오기가 일쑤인데요.

하품이 계속

도대체 하품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을때 하품이 계속 나오면, 전날 밤에 뭐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죠. 근데 사실 하품이 꼭 졸릴때만 나오는 것은 아니랍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도 하품이 나온 적 있으시죠? 하품은 바로 부족한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반사 행동의 일종인데요. 내가 아무리 하품을 참으려고 해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는 이유죠.

하품을 하는 이유

하품을 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가설이 있는데, 첫째는 산소가 부족해 뇌가 반응하는 작용이라고 합니다. 즉, 부족해진 산소를 하품을 통해 크게 흡입한다는 것이죠.

둘째는, 뇌의 온도를 낮춰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졸릴때 찬물로 세수해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데요. 하품으로 뇌의 온도를 낮춰 그러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죠. 게다가 하품을 할때 필연적으로 턱을 크게 벌리게 되는데요. 이런 작용이 마치 껌을 씹는 것 같은 각성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품을 할 때 왜 눈물이 찔끔 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얼굴의 근육을 크게 움직일 때 눈물샘이 자극돼 눈물이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품이 계속 나오는 것은 괜찮은데, 눈물 찔끔 흘릴때가 제일 민망하더라고요. ㅋㅋㅋ

하품

하품에는 전염성이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그건 실제 전염된다는 얘기는 아니고, 현재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다수가 하품을 한다면, 현재 그 곳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럴때는 환기가 정답이겠죠?

산소공급

지금까지 하품이 계속 나오는 이유, 하품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밀폐된 공기로 인해 하품이 계속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의 능률을 위해서 혹은 안전운전을 위해서 적당한 휴식과 환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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