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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들기름 효능 및 단점, 꼭 알아두세요~

정보! 2018. 1. 27. 13:01
생들기름 효능 및 단점, 꼭 알아두세요~

유럽에 올리브오일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참기름과 들기름이 있죠! 고소한 맛과 향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건강에도 유익한 고마운 기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기름도 좋지만 가볍지 않고 짙은 들깨의 향이 배어나오는 들기름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들기름을 짜는 방식에도 두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

고온에서 압착하는 방식과 저온에서 짜는 방식이 있는데요. 저온에서 짜는 생들기름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하죠~

생들기름 효능

오늘은 생들기름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들기름이 더 몸에 좋은 이유

들기름에는 식물성 오메가3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피를 맑게하고, 혈관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들기름은 고온에서 볶아서 만들고 있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열에 약한 들기름을 고온으로 과하게 볶아서 들기름을 만들면 항산화 물질인 세사몰, 콜레스테롤 생성을 방지하는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인 올레인산·리놀렌산, 오메가3 지방산, 로즈메리산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이 손상되거나 파괴된다는 데 있습니다. 게다가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도 있고요.

고온압착의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온압착을 하는 이유는 고소하고 진한 향을 더하고 기름의 양을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ㅠㅠ

고온압축

생들기름 효능

생들기름은 볶지 않은 들깨를 냉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추출합니다. 이렇게 추출된 생들기름은 맛이 연하고 향이 강하지 않으며 색깔도 진하지 않은 옅은 황갈색을 띕니다. 오히려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들기름의 특징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생들기름을 공복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몸 안의 독소를 빼주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삼키기 전에 들기름 가글링을 해주면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죠. 그리고 들기름은 혈액순환을 돕고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빈혈과 어지럼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고요.

또한, 들기름에 함유된 로즈마리산 성분은 항암작용과 항염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들기름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들기름의 리놀산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기미나 주근깨 등의 트러블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죠.

생들기름 단점

생들기름 단점

생들기름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이지만, 단점도 있답니다.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지만, 대신 변질되기 쉽다는 것인데요. 기존 고온압착 한 들기름이 1년간 먹을 수 있다면 생들기름은 그 기간이 3~6개월로 짧다는 것이죠. ㅠㅠ

그리고 생들기름은 맛이 연하다보니 아무래도 사용량이 더 많아진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고요. 또한, 가격도 더 비쌉니다. ㅠㅠ

그래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생들기름을 챙겨먹을만 하겠죠? ^^

들깨

지금까지 생들기름 효능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즐겁고 유쾌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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