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항성 차이, 간단한 구별방법!
어린시절에 목이 꺾일 정도로 고개를 쳐들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노라면 온몸에 닭살이 돋을 정도로 신비한 아름다움에 푹 빠지곤 했었죠.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제가 어렸을때 태양계의 행성들을 외웠을때는 명왕성도 포함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해왕성까지만 포함되더라고요. ㅋㅋ
근데 사실, 밤하늘에 빛나는 모든 것이 별인줄로만 알았었는데, 항성과 행성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은 꽤 나중에 알았습니다. ㅋㅋ 근데 행성과 항성에 대해 매번 들어도, 그게 그거같고 왜이렇게 헷갈리던지요. ^^
오늘은 행성 항성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확실하게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을 말합니다. 일단 이 행성들은 스스로 혼자서 빛을 낼 수가 없어요. 근데 '샛별로 불리는 금성은 초저녁에 밝게 빛난다고 하는데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금성이 스스로 빛을 내는게 아니라 태양의 빛을 반사해서 빛나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이와 반대로 항성은 혼자서 빛을 낼 수 있는데요. 태양이 바로 항성입니다. 스스로 빛을 내니까요. ^^ 바로 영어로 star가 항성을 뜻합니다. 행성은 planet이라고 하고요.
그렇다면 행성 항성 어떻게 간편하게 구별할까요? 저는 이렇게 한답니다. ^^
항상 스스로 빛을 내니까 항성!!
이렇게 생각하면 크게 헷갈리지 않고 잊어버리지도 않더라고요. ^^;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밤하늘에 별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오랫만에 교외로 캠핑 가서 밤하늘에 별을 세보고 싶네요. ^^
지금까지 행성 항성 차이점과 구별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