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공휴일 되면 4일간의 황금연휴 완성인데!!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공휴일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어느순간 하나하나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휴일이 줄어들어버렸죠. ㅠㅠ 물론 예전에는 무려 주6일 근무(!!) 라는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현실이었으니까요. ㅋㅋㅋ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한가지 들리네요!. 앞으로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으니 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어버이날만 받쳐준다면 무려 4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됩니다! 5월 5일과 6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이고, 7일은 어린이날의 대체휴일로 쉴 수 있으니까요. ^^
사실 부모님을 위한 날이면, 당연히 휴일로 지정해서 가까운 교외로 나가 효도라도 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ㅋㅋㅋ
장성한 자녀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함께 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업에 지쳐 저녁에 부모님을 뵙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하면 다같이 더 열심히 효도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ㅎㅎ
그런데 공휴일 관련해서 항상 헷갈리는게, 원래 공휴일이었나? 처음부터 공휴일이 아니었나? 하는 것들인데요. 한글날과 국군의날이 공휴일이었던가? 하는 것 등이죠. 예전에는 어버이날이 공휴일이었나요? 평일이었나요? 왠지 휴일이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아닌가? 아님 말고요. ㅋㅋㅋ
이제 어버이날이 한달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좀 더 효도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만약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되면 두배는 더 효도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