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버리는법! 재활용일까? 일반쓰레기일까?
짧은 봄이 어느새 지나가면 이제 곧 장마가 다가오겠네요. 전쟁터에서 군인에게 총이 필요하듯이 장마철만 되면 우산이 필수죠. 그렇게 한바탕 장마가 끝나면 고장난 우산을 처리해야 하는 때가 옵니다. 대충 고칠 수 있는 건 고쳐보지만 손재주가 젬병인 저로서는 그냥 버리는게 가장 속편하더군요. ㅋㅋㅋ
근데 우산은 재활용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까요? 오늘은 우산 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산을 버릴려면 엄두가 잘 나지 않죠. 일반쓰레기로 버리자니 기다란 장우산 같은 경우에는 쓰레기봉투에 다 들어가지도 않고, 재활용 하자니 재활용이 되긴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요.
근데 우산도 재활용이 됩니다. 잘 분리하면요... ㅎㅎㅎ
우산이 고장나면 우산 살과 천, 비닐 등을 분리해 철은 고철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주시면 되고요. 우산 뼈대가 가장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버리기 까다로우니까 재활용에 넣으시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일반쓰레기로 고고싱!
만약 재질별로 분리하기가 어렵다면 통째로 고철류로 재활용 하셔도 되고요. 분리해주시면 재활용 분류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좀 더 편하시겠죠?
지금까지 우산 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에 고장나서 쓰지도 않고 뒹굴고 있는 우산을 이번기회에 싹~ 정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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