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JC 차이점? 고속도로 운전자라면 필수 상식~!
제가 고속도로 운전에 능숙하지 않을 운전초보 시절에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도로표지판을 보는 것이었답니다. 다른 차들이 옆에서 쌩쌩~ 달리면 얼마나 긴장되던지요. ㅋㅋㅋ
그런데 도로표지판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정보를 담아야 하기 때문에 약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속도로에서 가장 흔한 약어가 바로 IC, JC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이 둘은 어떤 뜻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IC인데요. IC는 인터체인지(Interchange)의 약자랍니다. 인터체인지란 도로나 철도에서 사고가 일어나거나 교통이 지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교차 지점에 입체적으로 만들어 신호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한 시설을 의미하고요.
다음은 JC입니다. JC는 분기점(Junction)의 약자입니다. 분기점이란 고속도로들을 서로 연결하는 도로 시설물을 뜻하죠.
IC JC 차이점이 아직 알쏭달쏭 하죠?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는 IC를 통해서 연결되고, 고속도로와 다른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것은 JC입니다. 즉,
- 고속도로 + 고속도로 = IC
- 고속도로 + 고속도로 외 도로 = JC
라고 하면 쉽죠? ^^
지금까지 IC JC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도 있는 깨알상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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