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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선글라스(웰링턴폴딩) 구매 후기와 몇가지 단점…

정보! 2018. 6. 5. 23:47

유니클로 선글라스(웰링턴폴딩) 구매 후기와 몇가지 단점…

유니클로 선글라스를 사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썬글라스가 너무 오래돼서 자외선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한다는게 느껴졌거든요. ㅠㅠ

그런데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유니클로에서 사도 될까?’라는 고민이 들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꽤나 괜찮은 품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유니클로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유니클로 선글라스

그래도 아이웨어는 인터넷으로 살 수는 없잖아요?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써봐야 하니까요. ㅎㅎ 덕분에 주말에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해서 다양한 선글라스를 피팅해 볼 수 있었네요.

유니클로 선글라스는 정가 19,900원이고 일부 제품에 한해 9,900원에 세일해서 팔더라고요. 유니클로는 세일해야 제맛! 이라는 평소 지론이 있지만, 당장 한여름처럼 내리쬐는 6월의 햇볕을 눈으로 받아내기가 버거워 그냥 구매를 결정...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세일할 때까지 기다렸을 겁니다. ㅎㅎ

웰링턴폴딩

이것저것 써봤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냥 적당히 무난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소재가 조금 저렴해보이는 건 있었지만,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면... ^^;

몇가지 써보고 제가 결정한 것은 유니클로 웰링턴폴딩 선글라스였습니다. 한마디로 접는 선글라스라는 신선한 컨셉이 한몫 했죠. 색상은 검정 프레임에 살짝 녹색이 들어간 렌즈였고요...

그런데 유니클로 선글라스를 써보니, 느낌 탓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눈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는 않네요. 저렴한 가격때문에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폴딩을 위해서 그런지 코받침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ㅎㄷㄷ 동양인이 선글라스를 살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코받침 아닌가 싶은데요. 서양 사람들이야 높은 코가 있으니. ㅋㅋㅋ

유니클로 썬글라스

그리고 마지막 단점은... 폴딩은 되지만 케이스가 따로 없다보니, 작게 접어서 보관하는 실용성이 높진 않습니다. 그냥 좀 신기한게 다임... ㅋㅋㅋ

어쨌든 유니클로 선글라스의 단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아이템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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