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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술 절대 함께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정보! 2017. 6. 7. 17:15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항생제 술 복용!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항생제 복용중에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역시 몸에 이롭지 않은 술을 함께 마시는게 좋을리가 없겠죠. 그런데 문제는 조직의 술자리에서 맥주 한잔 권하고 강요하다 보면 맥주가 소주를 부르고 어느새 약을 먹은 것은 잊고 술에 취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술 항생제

그러나 술과 항생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술 복용시 가장 큰 부작용은 디설피람 반응(Disulfiram Reaction)입니다. 디설피람 작용이란 알코올의 분해 과정 중 몸에 아세트 알데히드가 쌓여 숙취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항생제 술을 함께 복용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어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두통, 설사, 혈압, 호흡기능에 중대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중에서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세포테탄, 세파만돌, 목살락탐, 세포페라존 등과 함께 술을 마시면 디설피람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일반인이 항생제의 종류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무조건 항생제와 술은 함께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항생제 술 조합이 아니더라도 약을 먹을때 술을 함께 마시면 술 속에 있는 알코올이 몸에 더 잘 흡수되어 위와 간, 혈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식 선에서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항생제 술

건강은 젊고 자신한다고 해서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을 해치고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술이라면 금주만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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