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개미 물렸을때 따가워서 깜짝 놀란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저도 슬리퍼를 신고 잔디밭을 걸어가는데 뭔가 따!끔! 하며 발등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처음엔 뭔지 몰라서 바늘에 찔렸나? 했는데, 알고봤더니 개미 물렸을때 통증이었어요. ㅋㅋㅋ 개미물린자국이 작고 빨갛게 생기더라고요.
사실 개미 물림이 얼마나 해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주택가에 나타난 불개미떼가 성인 남성을 공격해 과민성 쇼크로 사람이 사망한 사례도 있었으니까요.
이럴 경우 대처방법을 잘 알아놓는다면, 조금 더 안전한 야외생활이 가능하겠죠?
개미는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개미에게 물린 증상이 다양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개미 물렸을때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약 개미에게 물렸다면 개미물린자국을 찾아서 그 부위를 깨끗하게 씻는 게 중요합니다. 그 부위를 씻는 것만으로도 통증과 가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2. 깨끗이 씻은 후 연고를 벌레 물린데 바르는 연고를 발라줍니다. 물론 깨끗이 씻은 다음에 발라야겠죠? 가끔 민간요법으로 침을 바르는 분도 계신데요. 이 경우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3. 야외활동을 할 때 긴팔과 긴바지를 입어 개미 물림에 보호하는게 좋습니다. 근데 더운 여름 긴팔과 긴바지를 입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ㅠㅠ
지금까지 개미 물렸을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외생활과 추석 성묘때 주의하시고 당황하지 않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개미물린자국을 바라보면 멘탈이 당황스럽거든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