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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추 부작용, 발암물질에 반드시 주의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고기를 먹을 때 쌈장만큼 찰떡궁합을 보이는 게 바로 후추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 소금과 후추를 함께 솔솔~ 뿌리면 자극적인 냄새가 나면서도 육류와 잘 어우러져 식욕을 돋우는 향신료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항간에 후추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뭐가 맞고 뭐가 틀린 이야기일까요? 오늘은 후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후추를 먹으면 몸에 지속해서 축적되어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몸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것 자체로도 뭔가 께름칙한데요. 이 말은 일부는 사실입니다. 바로 후추의 성분 중에 물에 녹는 수용성이 아닌 성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후추라는 향신료가 음식에 첨가해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5. 2.
  • 불소 부작용 알고 나니 찜찜~ 하네요!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과 바늘처럼 치약과 칫솔은 치아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죠. ^^ 또한, 치약 속에 있는 많은 성분 중에서 불소가 치아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불소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바로 이 불소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에 앞서 먼저, 불소가 어떻게 치아를 보호해 주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불소의 효과 불소는 크게 아래 네가지의 작용을 통해 충치의 형성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소가 치아와 결합하여 세균이 만드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임 세균에 직접 작용하여 산을 생성하는 활동을 억제 불소가 타액 내 칼슘·인 등을 이용하여 ..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4. 29.
  • 꿈 많이 꾸는 이유, 알고보니 별로 좋은게 아니네요~ 요즘 이상하게 밤에 잠을 자면 많은 꿈을 꾸게 되네요. ㅎㅎ 오랫동안 못 본 친구가 꿈에 나타나질 않나, 어렸을 때 살던 집이 꿈에 나타나고, 이래저래 뒤숭숭한 밤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밤에 잠을 자도 영 개운하지가 않아서 잠을 잔 것 같지 않았죠. 그런데 꿈 많이 꾸는 이유를 찾아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꿈 많이 꾸는 이유! 꿈은 누구나 꿉니다. 그런데 왜 꿈을 많이 꾸는 사람과 적게 혹은 거의 꾸지 않는 사람으로 나뉠까요?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꿈을 기억하는 사람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보통 8시간 잔다고 했을 때, 꿈을 꾸는 시간은 약 2시간정도라고 하네요. 잠자는 시간의 1/4 동안 꿈을 꾼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27.
  • 애완토끼 키우기 쉽지 않았던 기억… 전 어렸을 때 동물을 참 좋아했습니다. 강아지부터, 구관조, 개구리까지 부모님께 항상 키우자고 졸라대곤 했었죠. 그런데 마당 넓은 시골도 아니고 서울 아파트에서 동물을 기르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애완토끼 키우기를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시골에 사시는 작은아버지 덕분이었는데요. ^^; 추석 명절날 차례를 지내고 작은아버지 댁에 갔더니, 작은 토끼 우리에 토끼 몇 마리가 있더군요. ㅎㅎ 몇시간 남짓 토끼에게 채소 같은 먹이도 주고 하다 보니 정이 들었죠. 당연히 저는 부모님을 졸라댔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그렇게 작은아버지 댁에 있는 녀석 중 가장 이뻐 보이는 놈으로 애완토끼 키우기 시작하게 됐습니다. ㅎㅎ 우선 십자매를 키웠던 작은 새장이 있었던 터라, 새장을 토끼 집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6.
  •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 안좋은점 정리 저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었어요. 특별히 목이 마르지 않을 때는 물을 마시지 않다 보니, 무더운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 식사 후에 마시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다 최근에는 물통을 싸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있답니다. 제가 변비가 좀 있거든요. ㅎㅎ 그런데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에는 뭐가 있을까요? 또 안좋은점은 뭘까요?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죠? 심지어 단단한 뼈조차도 20%가량이 수분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까요. 그런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WHO에 따르면 하루에 권장하는 물 섭취량이 1.5~2리터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많죠? 500미리 생수 페트병으로 3~4병이나 되니까요. 어쩌면 조금..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5.
  • 뾱뾱이 분리수거 어떻게 버리면 될까? 요즘 한동안 택배를 많이 받았더니 기분은 좋았지만, 포장 쓰레기가 넘쳐나네요. 환경 보호와 쓰레기 봉투값을 아끼려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죠? ㅎㅎ 그런데 갑자기 뾱뾱이 분리수거가 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에어캡이라고도 불리는 뽁뽁이는 과연 일반쓰레기일까요?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가전제품을 택배로 받다보면 에어캡이 필수죠. 안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어 완충작용이 탁월하고 무게도 가벼워 많이 사용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뾱뾱이 분리수거는 가능합니다. 우선 뽁뽁이의 재질이 비닐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비닐로 분류해서 재활용 하면 되는데요. 다만,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리셔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뾱뾱이는 참 아낌없이 주는군요. 택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손으로 꾹꾹 눌러 터뜨리면 스트레스 해.. 공감수 5 댓글수 0 2019. 4. 24.
  • 쌀 유통기한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얼마 전 동네 마트에서 쌀을 저렴하게 팔길래 한 포대를 사 왔습니다. 그 쌀로 밥을 해 먹는데, 쌀이 왠지 좀 냄새도 나는 듯한 것이, 오래된 쌀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쌀 유통기한이 지난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쌀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니… 헉! 쌀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더군요?! 쌀에 유통기한이 없을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해보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왜 별도의 유통기한이 쌀에는 없는 걸까요? 뭐 이유를 찾아보니 적당하게 보관을 잘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타당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쌀이 오래되면 냄새나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보관을 잘못해도 쌀벌레가 생기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쌀이 오래되면 쌀알이 건조해져서 밥이 맛이 없어지..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23.
  • 치아교정고통,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저는 학창시절에 교정을 했었어요. 이가 좀 이뻐지고 싶어서 시작한 교정이었지만, 중간중간 힘든 일도 있었죠. 발치를 해야 한다거나, 치아교정고통을 겪어야 한다거나,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문제였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치아교정고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교정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 치아교정을 하는데 통증이 심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잇속 공간이 좁아서 발치를 하는 경우는 물론 물리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마취하니까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지만, 심리적인 공포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발치의 과정을 마치고 난 후에도 치아교정고통은 남아 있습니다. 교정이라는 게 치아에 브라켓을 달고 철사로 연결한 후 물리적인 힘을 지속해서 가해 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2.
  • 산낙지, 고통 느낀다는거 실화입니까? 산낙지, 고통 느낀다는거 실화입니까? 어렸을때 저는 산낙지를 무서워했었답니다. 다리가 잘려도 한참동안 꼬물꼬물 움직이고, 강력한 빨판으로 여기저기 들러붙는 기괴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린마음에 주눅이 들 정도였죠. 게다가 산낙지를 잘못 먹으면 빨판에 목에 들러붙어 호흡곤란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어른들의 말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산낙지를 처음 먹었을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질겅질겅 씹은 다음 삼켰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산낙지가 고통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모두 알고 계셨나요? 산낙지에는 무려 3억개의 신경세포가 있는데, 대부분 다리에 분포하고 있다네요. 그런 다리를 조각조각 내면 산낙지도 고통을 느낀다는 거겠죠? ㅠㅠ 게다가 낙지나 문어들이 굉장히 똑똑해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1.
  •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안 되는 이유! 얼마 전 외출을 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얼굴에 각질이 살짝 일어났더라고요. ㅠㅠ 각질이 한번 보이기 시작하니 계속 신경이 쓰이더군요. 뭐 남들은 신경 안 쓰겠지만 말이죠. ㅋㅋ 뭐라도 바를 거라곤 없었고, 오직 핸드크림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핸드크림 얼굴에 살짝 발랐는데, 다음 날 바로 뾰루지가 나더군요. ㅠㅠ 그런데 핸드크림 얼굴에 바르면 뾰루지 나는 이유가 다 있었더라고요. '크림이면 다 같은 크림 아니야?'라고 저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성분이 달라요. 손에 뭘 바르고 끈적하면 몇 분 동안 불쾌하잖아요? 그렇게 끈적한 이유가 바로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핸드크림에는 얼굴에 바르는 크림과는 달리 그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0.
  • 신경치료 후 통증 1년이 지나도 계속되네요. 일 년 전 이맘때쯤 어금니 치아 신경치료를 했었거든요. 정확히는 신경치료 후 씌운 것 하나, 때운 것 하나였답니다. 그런데 자잘한 신경치료 후 통증이 아직도 가끔 나타나네요. ㅠㅠ 작년에 신경치료를 하고 나서 한 달 정도 지나고 이런 통증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난 후 몇 달 동안 통증이 없어진 듯싶었는데, 두세 달 전부터 또 통증이 나타나고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신경치료 후 통증이 양치 후 가글할 때 물을 입에 넣고 우물우물해서 뱉고 나면 나타나는데요. 한번 '딱' 하고 작은 소리(저만 느낄 수 있는)가 나면서 살짝 통증이 와요. 그다음에는 또 괜찮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면 또 그러네요. 하루에 평균 한~두 번 정도 느끼게 되는데 이게 영 성가신 게 아니네요. 사실 작년에 신경치료.. 공감수 8 댓글수 0 2019. 4. 19.
  • 소금 양치질 한번 해볼까? (feat. 주의사항) 저의 어금니는 모두 금니로 반짝거린답니다. ㅋㅋㅋ 바로 충치 치료 때문인데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는 저와는 다르게 건치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평생 충치 치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었죠.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제가 어렸을 때 소금 양치질을 하셨다는 겁니다. 고운 죽염을 치약 대신 사용하셨죠. 물론 소금 양치질로 인해 충치가 생기지 않았으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가끔 저도 소금으로 양치질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 저도 한번은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을 해봤었는데, 나름 개운한 느낌은 들더라고요. 나름 굵은 소금이 연마제의 역할을 한다고 하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굵은 소금은 입자가 곱지 않아서 오래 사용하면 치아 표면이 갈려서 이가 시릴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소금 양치질에 대해 알..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8.
  • 녹차 말차 차이, 이 정도는 알고 마셔야겠죠? 쌉싸름한 녹차를 저처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솔직히 어렸을 때는 '이런 걸 왜 마셔?' 하다가 한번 두번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그 매력이 있더라고요. ㅎㅎ 근데 최근에 비슷한 말차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어요. ㅎㅎ 도대체 녹차 말차 차이가 뭘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말차란? 말차는 한마디로 녹차 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에요. 전 처음 이름을 들어봤을 때는 전혀 녹차와 관계가 있는 줄 몰랐답니다. ㅎㅎ 그냥 녹차가루나 녹차분말 이라고 하면 딱 봐도 알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녹차 말차 차이 그렇다면 과연 녹차와 말차의 차이는 뭘까요? 일단 가공 형태가 다르죠. 녹차가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신다면, 말차는 잎을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 형태니까요. 가공 형태가 다르다 보니 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7.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바로 여기! '우리나라의 국토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 세계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이렇게 조그만 땅덩어리에 천연자원 없이도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는데 더 넓은 나라였다면 어땠을까요?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 나라는 얼마나 잘살고 있을까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바로 인접해 있는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땅덩이도 넓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일까요?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바로 러시아에요. 러시아의 면적은 자그마치 1709만8242㎢나 된다고 합니다. 사실 숫자로만 보면 현실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토가 두 번째로 넓은 나라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러..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6.
  • 베개 버리는법 모르면 과태료 폭탄 맞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사를 했어요. 간만에 하는 이사라 한달동안 무지 힘들었네요. ㅎㅎ 그런데 이사를 하면서 버릴 짐들은 왜이리 많은지. ㅠㅠ 근데 버리는 것도 다 돈이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베개 버리는법 다들 알고 계신가요? 잘못하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처음에는 '이불이나 베개를 그냥 재활용으로 버리면 안되나?' 싶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재활용 수거 품목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불과 베개 버리는법을 알아보니, 일반쓰레기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거나 대형 생활폐기물로 신고해서 버려야 하더군요. 그런데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경우에는 서울 기준으로 허용하는 구도 있고, 안되는 구도 있어요. 잘 알아보셔야 해요. 맘 편하게 버리시려면 대..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15.
  • 차 기름 앵꼬 내면 안되는 이유 얼마 전 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주유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유하려고 했는데, 그만 실수로 첫 주유소를 지나쳤답니다. 그 이후 운전하는 내내 등에는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휴게소까지는 30킬로미터 남짓. '혹시 차 기름 앵꼬 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퓨얼컷과 연비 운전으로 겨우겨우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평소에는 주유할 때 연료가 50리터가 채 안 들어갔는데, 그날은 50리터를 넘겼습니다. ㅎㄷㄷ 자칫하면 차 기름 앵꼬날 뻔했던 것이죠. 주위에 운전 중에 자동차의 연료가 바닥나 견인차를 불렀다는 등의 낭패를 본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만약 이렇게 차 기름 엥꼬가 나면 차에는 무리가 없을까요? 당연히 있답니다. 차 기름 앵꼬 나면 나타날 수 있는..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4. 14.
  • 쌀 불리는 시간에 따라 밥맛이 달라져요~! 갓 지어낸 고슬고슬한 햅쌀만 있으면 반찬이 없어도 김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만큼 저는 잘 지어낸 밥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쌀 불리는 시간이죠. 쌀 불리는 시간에 따라 밥물 넣는 양도 달라지고, 질어지거나 되어지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쌀 불리는 시간의 정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더운 여름에는 30분, 추운 겨울에는 30분 동안 쌀을 불려주세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쌀 불리는 시간 맞추는 게 너무 귀찮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불린 시간에 따라 그때그때 물의 양을 조절해 주는데요. 쌀을 못 불릴 때는 물의 양을 조금 더 많게, 쌀을 너무 많이 불렸다면 물을 적게 넣어주면 대체로 커버가 되더군요. ^^ 또한, ..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4. 13.
  • 소금간수빼기 하는 이유~! 예전에 할머니 댁에 가면 장독대에 벽돌을 넣고 천일염 소금 포대를 올려 소금간수빼기를 하시곤 하셨답니다. 때로는 소금을 가마솥에 볶은 소금을 만들어 우리 집에 주시곤 하셨어요. 신기한 건 소금은 아무리 볶아도 타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 그때는 어린 마음에 할머니가 왜 힘들게 소금간수빼기를 하고 볶아서 먹을까 했는데, 알고 보니 다 이유가 있더군요. ㅎㅎ 소금의 간수란? 간수란 간단히 말하면 소금이 흡수한 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금이 수분을 잘 흡수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죠? 소금의 미네랄이 양이온인데 요놈이 음이온과 수분을 흡수하게 된답니다. 바로 이게 간수죠. 소금간수빼기는 왜 할까? 간수라는 녀석은 쓴맛이 강해요. 그래서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금창고에서 간수를 빼는 숙성과정이 필요하다.. 공감수 5 댓글수 0 2019. 4. 12.
  • 자장면 칼로리, 생각보다 훨~씬 높네요. 참 이상하게 저는 어렸을때는 자장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온니 볶음밥을 먹었죠. 근데 이상하게 입맛이 변해서 성인이 되어서는 자장면을 더 좋아하게 되네요. ㅋㅋ 근데 문제는 자장면 칼로리가 보기보다 훨씬 높다는 데 있습니다. ㅠㅠ 요즘처럼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는데 자장면이 발목을 잡네요. 왠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땡기는 이 기분은 뭘까요? 자장면 칼로리가 얼마나 되냐면, 자장면과 용호상박인 짬봉보다도 높고, 심지어는 탕수육보다 높네요. 자장면이 거의 800칼로리에 육박하는데, 짬뽕은 700kcal도 안되니까요. 더 충격적인 사실은, 느끼함의 대명사인 크림 파스타와 짜장면 칼로리가 별 차이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다이어트 할 때 자장면은 더더욱 피해야 하는데요.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균형잡..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1.
  • 목소리 안나올때? 이렇게 해보세요! 학창시절 체육대회에서 몸이 부서져라 응원하거나,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열창을 하고 난 후에 저는 항상 목이 쉬고 후회를 했답니다. 목이 원체 예민한 것도 있었고, 목소리 안나올때 의사소통의 답답함이 너무 싫었더랬죠. ㅠㅠ 목소리가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안 가던지... 왜 목이 쉴까? 목이 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제가 겪은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죠. 평소에 조용조용하고 큰 소리를 내지 않던 사람이 장시간 노래를 부르거나 큰 소리로 말을 하면 목이 쉬게 됩니다. 그 이유는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소리를 진동시키기 위해 성대가 진동하게 됩니다. 결국 평소보다 목을 많이 사용하면 성대가 진동을 더 많이 하고, 성대의 점막이 충혈되고 붓고 성대 안쪽의 모세혈관이 터지는..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10.
  • 땅콩 하루 섭취량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 주변에 있다면 손이 먼저 반응해서 입속으로 가져가는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귤과 땅콩이 그런 음식들인 것 같아요. 맛있어서 먹고, 심심해서 먹고 하다 보면 어느새 껍질들만 수북이 쌓여있게 됩니다. -_-; 그런데 뭐든지 적당히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도대체 땅콩 하루 섭취량이 얼마인지 알고 계신가요? 왜 섭취량을 체크해야 하는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몸에 좋은 땅콩 사실 땅콩은 맛도 좋지만, 피부와 신체의 노화를 막아주는 견과류랍니다~ 땅콩에 풍부한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 세포막을 보호해주는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고 하죠. 땅콩 10알만 먹어도 비타민 E의 하루 필요 권장량인 5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땅콩은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해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9.
  •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 애써 찾아서 먹으려 하지 마세요~ 요즘 늘어가는 뱃살 때문에 요래조래 고민이 많던 찰라. 먼저 식습관부터 점검해 보자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즉, 몸매 관리와 건강을 위해서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을 먹어볼까 싶었던 것이죠. 그런데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 특히 집에서는 관리해서 먹으면 먹을 수는 있겠는데, 밖에 나가서 밥을 먹을 때는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을 골라서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해보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네요. ㅋㅋㅋ 많고 많은 다이어트 중에 밀가루 들어간 음식을 안 먹는 방법을 글루텐프리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바로 유해하다고 알려진 글루텐을 멀리하는 다이어트 방법이죠. 밀가루에 함유된 단백질인 글루텐 장내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8.
  • 얼음 어는 시간 줄이는 말도 안 되는 방법! 저는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에요. 그렇다 보니 음료수를 마셔도 차갑고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 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냉장고에 얼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게 필수죠. ㅎㅎ 그래서 얼음 소비가 많은 한여름에는 얼음 어는 시간도 참 길게 느껴져요. 얼음 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냉동실의 온도를 최고로 낮추면 조금이라도 빨리 얼겠죠. 하지만 가정용 냉장고로는 낮출 수 있는 온도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얼음 어는 시간을 줄이는 말도 안 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뜨거운 물을 얼리는 것이랍니다. 정말 말도 안되죠?? 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물이 얼음이 되려면 온도가 0도 이하로 떨어져야 하는데, 어떻게 뜨거운 물의 얼음 어는 시간이 더 짧다는 걸까요? 이 위대..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5.
  • 급체했을때 증상, 급체 응급실 갈뻔한 경험 뭐든 잘 먹고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제법 뛰어나다고 자부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급체로 응급실 갈 뻔했던 경험이 있었죠. 제법 오래된 일이지만 고통스러웠던 급체했을때 증상을 떠올리며 썰을 풀어봅니다. ㅎㅎ 때는 바야흐로 제가 고등학생 때 였습니다. 흔히 돌도 씹어먹어 소화시킬 수 있는 나이라고 하죠?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문제의 그날, 구정 연휴가 되어 저는 시골집에 부모님과 함께 내려갔죠. 차가 막히니까 설날 당일 새벽에 바쁘게 준비하고 비몽사몽으로 출발했습니다. 두어시간 차를 타고 시골집에 가니 동이 틀 무렵이었습니다. 이때는 몰랐죠. 급체했을때 증상이 얼마나 괴로운지... ㅠㅠ 어쨌든 인사성이 바른 저는 일찍부터 차례를 준비하는 친척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따뜻한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4.
  • 초콜릿 카페인 꼭 확인하고 드세요 평소에 초콜릿 많이 드시나요? 그런데 초콜릿 카페인 함량도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저처럼 카페인에 호되게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말이죠. ㅎㅎ 얼마 전 플라스틱 보틀로 된 커피를 한 박스 사 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커피가 고 카페인 커피였더군요. ㅠㅠ 하루에 두 개 정도 마시고 다른 커피를 한 잔 더 마셔서 석 잔 정도 이틀을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밤에 몸은 너무너무 피곤한데 이상하게 잠이 안 오더라고요; -_-; 그렇게 이삼일을 지내고 나니까 몸이 기진맥진. 완전 녹초가 되데요. ㅋㅋㅋ 그땐 몰랐죠. 고카페인이 그렇게 몸에 안 좋은 줄… 그런데 초콜릿 카페인도 절대 무시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제가 원체 초콜릿을 좋아하기도 하고, 심심할 때 달달하게 하나씩 먹거든요. 근데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2.
  • 강아지 비행기탑승 이렇게 준비하세요~ 친한 사촌동생이 올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한가지 고민을 하더라고요. 바로 반려동물을 여행지에 함께 데려가려는 것인데요. 제주도 강아지 비행기에 태울수 있는지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강아지를 혼자 두면 너무나 외로움을 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걱정이 되어 한번 알아봤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제 사촌동생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정보 공유해봅니다. ^^일단 강아지 비행기탑승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세부규정이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려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게다가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의 종류나 필요 서류, 운반기준 등이 항공기나 국가별로 모두 다를 수 있으니까요.따라서 지금 정리하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반적..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7. 10.
  • 모기가 좋아하는 피? 모기는 어떤 혈액형을 좋아할까?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 모기는 어떤 피를 좋아할까? 항상 요맘때쯤 장마가 서서히 물러가고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올 시기가 되면 사람을 괴롭히는 모기가 출몰하게 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귓가를 맴도는 모기의 ‘윙~’ 하는 날개소리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치게 되죠. ㅠㅠ 그런데 제 피맛이 꽤나 괜찮은지 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도 유독 제가 많이 물리더라고요. 모기가 저를 만만하게 보나? 제가 모기가 좋아하는 피인 것인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더라고요. ㅋㅋㅋ 일본에서 진행된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모기가 O형의 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무려 A형의 피보다 2배의 모기가 달려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모기가 저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어..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7. 9.
  • 자전거 음주운전? 음주단속 벌금이... ㅎㄷㄷ 자전거 음주운전? 음주단속 벌금이... ㅎㄷㄷ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이나 등하교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된 곳이 늘어가고, 서울에서는 따릉이를 이용하면 쉽게 자전거를 빌려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하면 2018년 9월 28일부터는 벌금까지 부과받을 수 있는 자전거 음주단속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 자전거 음주 벌금이 꽤 쎕니다. 앞으로 개정법이 시행되면 무려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경찰이 일반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단속한다고 하니까 혹시나 자출족 분들께서는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을 조금 더 확인해보니,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경우에 자전거..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7. 6.
  • 택시 카드결제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택시를 탔는데 현금이 모자를때... 게다가 가까운 거리라 기본요금정도 나왔을때! 어쩔 수 없이 택시 카드결제를 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끼니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손님을 태우지만 돈벌이가 제대로 되지 않는 영세한 택시운전기사님이 많다고 하니 카드 수수료때문에 죄송스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사실은 택시 카드결제를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택시에서 소액결제를 하는 경우에 지자체에서 수수료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택시요금이 6천원 미만일 경우에 건당 수수료 전액을 서울시가 보전해드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오히려 낮은 요금에 더 당당하게 카드를 내밀 수 있겠죠? ㅋㅋ 이 외에도 경기도는 카드 수수료의 80%를, 인천시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해..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7. 5.
  • 썬크림 유통기한 지난거,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썬크림 유통기한 지난거,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네요. 제게는 여름 휴가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썬크림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피부에 소홀했다가 홀라당 피부가 익어버리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항상 여름대비로 선크림을 준비하는데요. 매년 한가지 딜레마가 있습니다. 바로 작년에 쓰다 남은 썬크림 유통기한 때문에 항상 고민이 된답니다. 매년 새 선블록을 사용하자니, 작년에 쓰다 남은게 너무 아까운건 저만이 아니죠? ㅋㅋ 그렇다면 과연 선크림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인 썬크림 유통기한은 평균 1년 정도로, 가급적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환경..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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